국민대학교-메인콘텐츠,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메인콘텐츠(대표 임한규)는 자사와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대학원장 이태희)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2020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은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교육 협력체계(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융복합 콘텐츠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의 지원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콘텐츠 창업융합 교육전문가 양성을 통한 게이미피케이션 프로그램 및 에듀툴킷 개발’이라는 목표 하에 추진한다. 국민대학교와 메인콘텐츠는 총사업비 1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교육 개발, 융복합 콘텐츠 세미나, 에듀툴킷 개발으로 구성된 3개의 정규과정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세미나 등 12개 비정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대학교-메인콘텐츠 컨소시엄은 3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핵심 리더를 육성하고 콘텐츠확산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듀툴킷 제작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규·비정규 과목 시행 등으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양산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20학년도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직접 국민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자는 비정규과정으로 분류돼 특강을 신청해 들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및 메인콘텐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 이태희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장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 생산과 창업교육 활성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