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 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 성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창업교육 전문기업 슘페터가 지난 27일 2020 서울창업허브 Hub-Academy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슘페터

이번 교육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예비창업자, 청년 및 중장년층 등 참가자가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다채로운 창업 네트워킹을 꾸릴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슘페터 측은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슘페터카드2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유니콘 기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유망기업, 사칙연산 카드 등 총 60장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아이디어가 없는 사람이라도 슘페터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발상해냄으로써 밀도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슘페터는 오는 3월 경 데모데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성예종 교육생은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창업 교육은 처음이었고 각 분야마다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슘페터카드를 활용하니 생각의 확장이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며 “유니콘기업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이나 비전 모델링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얻게 된 것 같아 창업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교육생들은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내는 게 모호할 수 있는 부분인데 슘페터의 교구와 프로그램이 구체적이기에 그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PPT를 만들 때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교육을 통해 도움을 받아 그 점이 가장 좋았다” 등의 참가 소감을 전했다.
슘페터는 창업교육 전문 기업으로 매년 3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40개 대학 및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