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018 슘페터 청년창업대회' 성황리 막 내려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9.19 12:27:01

창업교육이 함께 진행된 '2018 슘페터 청년창업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슘페터

[프라임경제] 슘페터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종로창업카페가 후원한 '2018 슘페터 청년창업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2018 슘페터 청년창업대회에는 이준호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소장, 박진영 위즈덤밀크 대표, 이슬 카페24 교육매니저, 이우진 서울&종로 창업카페 센터장 등이 참석해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동남보건대의 '라올라'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우수상은 국민대의 '천지창조'팀, 장려상은 중앙대 '슘팩트'팀과 국민대 '국민토르'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남보건대 라올라팀 조은상 대표는 "이번 창업대회에서 어떻게 하면 혁신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슘페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고 앞으로도 저와 같은 대학생들에게 이런 교육이 많이 실시됐으면 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대학(경희대, 강남대, 계명대, 동남보건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중앙대, 국민대, 상명대, 경남대, 한국열린사이버대, 건국대, 한국항공대) 20~50대 대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업·기업가 정신 특강 △창조적 파괴 혁신기업선정 △사칙연산 혁신아이디어 △차별화 특성 적용 △로고·네이밍 전략 △타겟고객선정 △경쟁업체분석 △수익구조 구축 △홍보마케팅전략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IR피칭 순으로 실전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6명의 창업 전문가 코칭 등도 함께 받았다.

이준형 슘페터 대표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체험형 팀 프로젝트 교육으로써 스펙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대회였다"며 "창업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워크숍, 시니어 교육 등 다양 분야에 접목될 수 있는 교육이라는 것을 수강생들이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