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하계 스타트업 캠프'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창업 전문 교육기업 메인콘텐츠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세종대학교 재학생(휴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포함) 및 예비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하계 스타트업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세종대학교가 주관하고 메인콘텐츠가 기획·운영한 '2021 하계 스타트업 캠프'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기업가 정신 함양,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 유도,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전략 고도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2일차 교육 내용으로는 아이디어 개발 및 비즈니스모델 검증으로 △기업가정신 특강 △창조적 파괴 기업 선정 △아이디어 발상 △차별화 특성 적용 △네이밍 및 로고 스케치 △타깃 고객 선정 △고객 세분화 및 포지셔닝 맵 △수익구조 구축, 도식화 △마케팅 특강 △사업계획서 특강 △투자유치 계획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3일 차에는 그간의 교육을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의 크라우드 펀딩과 창업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메인콘텐츠 임한규 대표, 딜리버리티 남승미 대표, 잡코리아 김성민 팀장 등이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다움(UGO)팀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창업지원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기업가정신 특강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었고, 특히 체계적인 단계별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창업 아이디어가 더욱 견고해졌다. 또한 멘토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창업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84개 대학 및 40개 이상의 기관에서 창업 교육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