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창업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Ver 2.0'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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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2.25.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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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메인콘텐츠-슘페터가 온라인에서 창업 아이디어 개발-비즈니스 모델 수립-사업화 멘토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창업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Ver 2.0’을 4월 완성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창업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은 △창조적 파괴를 통한 아이디어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과정과 핵심개념들을 담은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 △창업 팀 빌딩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강점 및 성격유형을 검사할 수 있는 ‘온라인 스테이션 강점검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발돼 2020년 2월 기준 누적사용자가 2,5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온라인 창업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으로 각 기관과 대학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창업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Ver 2.0’ 개발은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개발이 중심이다.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프로세스 변경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대대적인 내용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불편했던 기능들을 모두 개선하고 사용자가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집중할 수 있는 UX/UI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내용 업데이트는 기존 20개 제한에서 30가지 업종별로 4개 국내외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총 120가지 아이템을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작성 내용을 곧바로 IR피칭이 가능한 16:10의 가로형 발표자료로 변환하는 등의 창업교육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능들도 추가된다.

이번 개발을 맡은 메인콘텐츠-슘페터 황교진 교육팀장은 “이번 Ver 2.0 프로그램은 지난 3년 동안의 경험과 연구가 집약된 최고의 온라인 창업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업그레이드된 만큼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하여 온라인 창업교육 콘텐츠를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업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Ver 2.0’은 4월 중 메인콘텐츠-슘페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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