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의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트렌드와 고객가치 중심에 맞는 차별화 특성 적용 △브랜드 정체성(BI)를 완성하기 위한 로고 제작과 상표등록을 위한 네이밍 △초기 시장진입 전략을 구체화 하기 위한 타깃고객 세분화와 비즈니스 모델 검증 △투자자 이해도와 스토리텔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IR 스토리 컨설팅 △창업전문가와 IR자료를 제작 및 보완하기 위한 IR 자료 구축 △실제 IR피칭과 질의응답 진행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실전IR피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의 IR피칭대회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화상 라이브를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오아시스’ 팀, 우수 아이디어상은 대학생 재능 성장 도모 플랫폼 ‘동지팥죽’ 팀이 수상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님께서 팀원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고, 실제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대표님께서도 사업을 제안할 때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디테일하게 다뤄주심으로써 IR 발표를 준비할 때에 여러 요소들을 MECE(전략적 문제해결 방식)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해주셨던 것 같다.”, “열정적으로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창업에 대해 고민이 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때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것 같고, 슘페터 홈페이지를 꾸준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 강의를 진행한 ㈜슘페터 이준형 대표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 것들을 완성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스프린트 방식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서 매우 감사하다. 이런 방식을 통해 실전 창업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익혀서 창업역량이 확실하게 강화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의 수상 결과에 상관없이 앞으로 멋진 스타트업이 꼭 나올 것이라 기대된다”고 캠프 운영 소감을 전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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