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구립서초유스센터와 SCYL(서초형) 강사양성과정 교육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구립서초유스센터가 메인콘텐츠와 함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에게 신직업교육&창직(창의적 직업 개발)과 관련된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SCYL(서초형) 강사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이번 과정은 5월 2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8차시로 총 32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다. 2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직진로지도사 1급 강사양성 과정이며, '창직지도사'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하는 미래기술과 직업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전문가다.

교육내용으로는 △신직업 창직여행 시즌2 △스테이션 강점편 △직무편 △디자인더퓨처 시즌 2 △아이디어 발상편 △신직업 창직편 △직업편 △자유학기제 교재 활용법 △에듀툴킷 활용 교육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창직에 필요한 지식과 수업노하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완료한 수강생들은 창직진로지도사 1급 강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초유스센터와 메인콘텐츠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2021년 하반기(9월에서 11월) 학교연계 강사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립서초유스센터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사업의 목적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실제 센터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